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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고 23명 해고·정직 등 중징계 확정
잘못 배당된 ‘유령 주식’을 판 삼성증권 직원 23명이 해고·정직·감봉 같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내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징계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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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령주식’ 판 직원 23명 해고‧정직‧감봉 징계
삼성증권이 23일 배당 착오 사태와 관련된 직원 23명에 해고, 정직 등 중징계를 내렸다. [연합뉴스] 삼성증권이 지난달 발생한 배당 착오 사태와 관련해 도덕적 해이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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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파면→강등’ 징계수위 낮아져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징계 수위가 '파면'에서 '강등'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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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입찰특혜 혐의’ 한국전력 직원 검찰 고발
감사원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한국전력 내 입찰담당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한국전력 내 입찰 업무 담당 직원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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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게 나이트클럽 술값 대납 강요… ‘갑질’ 경찰 간부 중징계
인천지방경찰청 전경. [중앙포토] 퇴근한 부하 직원들을 나이트클럽으로 불러 내 술값을 대신 내게 하는 등 갑질 의혹을 받은 경찰 간부가 감찰 조사 끝에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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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복직 놓고 고민에 빠진 교육부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중앙포토]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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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은 가족사업?…직위남용해 돈 번 한전직원 무더기 징계
감사원 전경. [뉴스1] 가족 명의의 태양광발전소를 부당연계하거나 이를 팔고 사는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해 금품을 챙긴 한전직원 등이 무더기 징계를 앞두고 있다. 감사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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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립중 교장, 교사 채용 지원한 사돈에 최고점
서울교육청은 특정감사를 통해 서울의 한 사립중학교의 교사 채용 비리를 적발하고 해당 교장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으나 해당 학교 법인은 '경고'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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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장에 "절차 어겼다"…여검사의 반란, 결과는
제주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제주지검의 한 여검사가 지검 서열 1, 2위인 검사장과 차장검사에 대해 "절차를 어겼다"며 대검에 감찰을 요청해 파문을 일으킨 '제주사건'이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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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침대서 잤나” … 해외 공관장·직원 갑질 10명 적발
삽화 #1. 중남미 지역 공관의 여성인 직원 A씨는 현지 외교단 행사에서 외국 대사관 직원의 옷에 얼음을 넣는 등 주사(酒邪)를 부렸다. 다음날 본인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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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문제 있나", "한 침대서 잤나", 외국 직원 옷에 얼음 넣고 음주 추태도…외교부 갑질 감사 결과 발표
#1. 중남미 지역 공관의 여성인 직원 A씨는 현지 외교단 행사에서 외국 대사관 직원의 옷에 얼음을 넣는 등 주사(酒邪)를 부렸다. 다음날 본인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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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해임'하라는데 학교는 '경고'만…사학법 개정 논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비리 없는 깨끗한 사립학교 만들기'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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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국립대 성범죄 교수 35명, 서울대가 제일 많아
제자 등을 상대로 성추행을 벌이는 국립대 교수들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충북의 한 국립대 교수는 2014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제자의 몸을 더듬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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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요지경 금감원 채용비리 발표
금융감독원이 2016년도 신입·민원처리 전문직원 채용 과정에서 선발 인원과 평가방식 등을 자의적으로 조정해 합격자를 바꿨다. 직원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장모 명의의 계좌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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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 비위 징계, 셋 중 하나꼴로 감경해준 소청위
[사진 소청심사위원회 홈페이지]최근 5년 동안 공무원 성(性)비위 징계 소청심사에 대해 소청심사위원회가 셋 중 하나꼴로 감경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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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아이는 아동폭력으로 한쪽 눈 잃었는데"…수사 뭉갠 경찰은 솜방망이 징계
어두운 구석에 내몰린 아이. [굿네이버스]5세 남자아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수사 요청을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았다.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피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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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마신 상관의 부하 '음주운전' 방지책임 어디까지? "대리비론 부족" 판결
의정부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부하 직원과 함께 술을 마신 상관은 대리비를 줬더라도 부하 직원의 음주운전을 끝까지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경기북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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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지시한 특수활동비 문제, 손도 안 댔다
“23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 관련 자료 분석 등 철저한 감찰조사를 진행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을 이끌어온 장인종(54) 법무부 감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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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 권고된 이영렬과 안태근, 검찰 수사 받는다
‘돈봉투 만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영렬(59)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부산고검 차장)과 안태근(51)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은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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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서울시 요구 거부…또 갈등?”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중앙포토]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서울시로부터의 중징계 요구를 받은 구청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스1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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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에 갈 55억 이대에 부당지원 확인 … 박 전 대통령·최순실 개입 여부는 못밝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특혜를 제공했던 이화여대가 지난해 정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사업)’ 선정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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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회사에 들킬까 가슴졸이는 ‘투잡족’ … 일본처럼 규제 빗장 풀릴까
━ 부업하는 직장인들의 애환 연이은 행정고시 낙방으로 ‘늦깎이 취업’을 한 회사원 황민욱(가명·38)씨는 요즘 주말 과외에 열심이다. 고교생에겐 수학을, 취업준비생에겐 경제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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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교육부 고위관료 이례적 중징계 요구
교육부 고위공무원 A씨가 정부 예산을 대학에 지원하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관련 비위를 저질러 감사원이 교육부에 중징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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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논란 강남 S여중 교장, 학생 입 막으려 ”학교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교내 방송
“학교 명예훼손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내용을 밝혀 최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지난해 12월 학생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서울 강남 S여중 교장이 서울교육청 감사를 앞두고 전교